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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수능 예상

📑 목차

    1) 수능(대학수학능력시험) — 과목·문항·시험시간·채점(요약)

    • 시행 시기(표준): 매년 11월 중(2025학년도 시험은 2024년 11월 14일 시행).
    • 시험 교시·시간(대표적 배치):
      1교시 국어: 08:40–10:00 (80분), 45문항.
      휴식 20분.
      2교시 수학: 10:30–12:10 (100분), 30문항(단답형 포함 약 30%).
      점심 후 3교시 영어: 13:00–14:20 (70분), 45문항(듣기 포함) — 영어 듣기 문항은 매년 일정 수 포함.
      4교시 한국사·탐구(사회·과학·직업탐구): 14:50–16:37(총 107분) — 한국사 30분(20문항, 필수), 탐구 선택과목별 각 과목 20문항, 응시자는 통상 2개 과목 선택. (공식 시행계획과 시험 시간표 기준). 
    • 채점·성적표: 원점수 → 표준점수(영역별 변별력 반영), 백분위, 등급(1~9등급) 형태로 산출. 한국사 영역은 응시 필수(응시하지 않으면 성적 미부여). (시행기본계획·평가원 안내 참조).

    2) 과거 5년(대략 2020–2024) 출제 경향 — 공통 흐름과 변화점

    (요지 — 통합 정리: ‘무엇이 같았나’, ‘무엇이 달라졌나’)

    • 공통 기조(안정화된 틀): 2015 개정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교육과정 근거(성취기준)에 충실한 문항 출제 기조가 유지됨(기본 개념·원리·사고력 평가)
    • EBS 연계 유지: 최근 연속적으로 연계율(문항 수 기준) 약 50% 수준을 유지하며(연계 방식은 ‘축소·변형·자료 활용’ 등 다양화), 수험생의 체감 연계도는 높아짐.
    • ‘킬러 문항(극단적 고난도)’ 정책 변화: 교육부·평가원 차원에서 사교육 부담 경감과 공교육 중심 출제 방향을 강조하면서 극단적 고난도·지엽적·문제풀이 기술에 의존하는 문항을 지양하는 추세가 강해짐(최근연도에 특히 강조). 이로 인해 ‘매년 한~두개씩 아주 어려운 킬러 문항을 넣어 상위권을 극단적으로 갈라놓는’ 경향은 완화되는 쪽으로 조정됨.
    • 영역별 특징 변화:
      • 국어 : 지문 길이·복합자료 활용은 유지되나, 독서·문학의 균형과 교육과정 수준의 화법·문법 평가에 주안. (최근 몇 년간 난도 변동은 있었음).
      • 수학 : 공통·선택 구조(공통과목 중심)에 맞춰 개념 활용·복합 사고·문제 해결형 문항 출제, 계산량을 지나치게 요구하지 않음. 단답형(서술/단답) 문항 비율 증대(특히 일부 연도).
      • 영어 : 듣기 분량과 자료형 문제의 비중 유지, 단순 암기형 지양.
      • 탐구 : 기출·교과서 기반 문항이 많으나 선택과목 간 난도·유불리 이슈는 꾸준한 관심사.
    • 연도별 체감 난도 변화: 일부 연도(예: 2023학년도 등)는 전체적으로 어려운 ‘불수능’로 분류된 반면, 다른 연도는 ‘평이’ 혹은 ‘적정 변별’ 수준으로 평가되는 등 연도별 변동이 존재함. 출제 기조 자체는 ‘교육과정 기반, 과도한 변별 지양’으로 일관.

    3) 2025학년도 수능(현장·분석 요약) — 출제경향과 난이도(실제 관찰)

    (2025학년도 수능은 2024.11.14 시행 — 여러 기관의 공개 분석을 종합)

    • 총평(다수 기관·EBS·학원분석): 전반적으로 2024학년도(=이전 연도) 매우 어려웠던 수능보다는 ‘다소 쉬운’ 편이며, 9월 모평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‘적정 변별’ 수준으로 평가됨. 다만 일부 문항에서 변별이 발생하는 모습을 보임.
    • 구체적 특징:
      • 국어: 전체 난도는 ‘지난해 대비 쉬움’ 또는 ‘9월 모평 수준’으로 분석되었고, 일부 문항(특정 문학·독서 문항)에서 상위권 변별 기능이 발생. EBS 연계는 문항수 기준으로 약 **50% 수준(예: 전체 51.1% 등 집계 사례)**로 유지되었다는 보고가 있음. 
      • 수학: 교육과정 기반의 핵심 개념·원리 활용 문항이 출제되었고, 지나친 계산·지엽 문제는 배제되었음. 단답형(서술형 비슷한 성격) 포함으로 풀이 방식의 정확성 요구. 전반적 난도는 ‘작년보다 다소 쉬움’으로 분석됨.
      • 영어·탐구·한국사: 영어는 듣기 포함 평이~적정, 탐구(사회·과학)는 기출·교과서 중심이나 일부 지엽 선택지로 체감 난도 상승 부분이 관찰됨. 한국사는 필수 문항 전형적인 수준.
    • 배경 요인(왜 ‘다소 쉬움’ 평가가 나왔는가): (1) 교육부·평가원 기조(킬러 배제·사교육 완화), (2) 9월 모의평가와의 일관성 유지, (3) 연계율 유지로 EBS 준비생에게 체감 난이도 완화.

    4) (분석) ‘과거 5년 → 2025’ 연결고리: 무엇이 학습·준비에 의미가 있는가

    • 요약: 평가원은 교육과정에 충실한 기초·사고력 중심 출제를 일관적으로 추구해 왔고, 2025학년도(실제 시행분)는 그 기조가 잘 반영된 사례였다. 결국 ‘기출(기본 개념)+EBS(연계)로 대비한 수험생’에게 유리한 경향이 지속됨.
    • 상위권 변별: ‘킬러’가 완전 사라진 것은 아니며, 일부 응용·복합 사고 문제로 상위권 변별은 유지됨 — 다만 변별 방식이 ‘한두개 극단적 문제로 갈라놓는’ 방식에서 ‘전체 문항의 미세한 차이로 분포를 만드는’ 방식으로 완화되는 추세.

    5) 2025학년도(혹은 향후 단기) 출제경향 전망(실무적 제언)

    (사용자 요청인 ‘2025 수능 출시경향 및 난이도’에 대한 최종 정리/판단)

    • 요점 정리(한 문장): 2025학년도 수능은 ‘교육과정·EBS 연계에 충실한 가운데, 과도한 킬러 문항은 지양하되 복합사고·정확한 개념 적용 능력으로 변별하는’ 형태였으며, 난이도는 직전의 ‘매우 어려운 연도’에 비해 다소 완화된 수준이었다.
    • 향후 단기 전망(다음 1–2년 내 수능에 적용될 가능성 높은 특징):
      1. 교육과정(성취기준) 기반 출제 유지 — 단원별 핵심 개념의 응용·융합형 문항이 꾸준할 것.
      2. EBS 연계(문항수 기준 약 50%) 유지 — 연계 교재로 기본·자료형 대비 필수.
      3. 극단적 킬러 지양, 그러나 중상 난도(변별형) 문항은 유지 — 상위권을 가르는 문항은 ‘정교한 사고·정확성’ 기반으로 출제될 것.
      4. 수학의 단답형·정확성 요구 지속 — 계산 실수·풀이 논리 오류에 엄격.
    • 수험생 대비 팁(실전 적용):
      • 기초 개념 완전 정리: 교육과정 성취기준 수준의 핵심 개념·원리 암기와 응용.
      • EBS 연계 교재·기출 중심 훈련: 연계율 유지로 연계자료(특히 자료·도표·그림) 활용 문제 대비가 효율적.
      • 정확성 훈련(수학 단답형 등): 풀이의 논리적 흐름과 답안 표기 실수 최소화 연습 필수.
      • 모의고사(6월·9월) 결과에 따른 보완학습: 평가원이 모의고사와의 연계·난이도 조정을 염두에 두므로, 모평 유형에 맞춘 대비가 실전 체감도를 높임.

    6) 참고·주요 근거(간단)

    • 교육부·평가원 시행계획(2025학년도 시행기본계획), 시행일정 안내.
    • 시험 시간표·문항수·단답형·탐구 시간 등 실제 편성(시험일 공지 및 학원·자료 정리).
    • EBS·기관(학원) 출제경향 분석(2025학년도 실제 분석 자료 및 연계율 공개).
    • 출제경향 분석 자료집(기출 기반·영역별 세부 분석 등).